청바지세탁 청바지관리 하는 노하우
<청바지 세탁/관리법>
색바랜 청바지의 색을 진하게
색이 바랜 청바지는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다. 그러나 너무 허옇다고 생각될 정도면 오히려 낡은 느낌만 준다.
적당히 색이 빠져야 더 멋진 것이니까.
이미 색이 빠져 버린 청바지를 자연스레 적당한 색의 청바지로 만드는 요령이 있다.
방법은 같은 청바지 중에서 새것과 함께 세탁하는 것이다.
새 청바지는 처음에 세탁할 때 으레 색이 빠지므로 이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때 약간 따뜻한 물로 빨래를 하는 것이 요령. 멋진 청바지의 색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청바지 세탁법
청바지는 절대 빨래판에 문지르지 말고 뒤집어서 세탁하는 것이 물빠짐을 방지하고 변형을 막을 수 있다. 또 세탁후에 다림질을 해두면 오래입어도 변형이 쉽게 되지 않는다. 세탁하는 중에 옷감이 상하거나 물이 빠지는 것을 막기위해 반드시 뒤집어서 빨아야한다. 이때 지퍼를 채우고 주머니 속의 먼지를 깨끗이 제거한다. 앞 버튼과 지퍼를 잠그지 않고 세탁을 하면 지퍼 부분이 좌우 언밸러스하게 늘어나서 입을 때 모양이 좋지 않다. 가급적 색깔이 있는 옷과 청바지는 같이 세탁하지 않는다. 세제는 중성세제를 쓰고, 6~10분정도 세탁하고 1분정도 탈수를 시킨다. 오래한다고 때가 잘 빠지는 게 아님으로 6~10분정도 세탁하고 1분정도 탈수를 시킨다. 말릴 때는 거꾸로 매달아 그늘에서 말려야 색상이 유지되고 바지가 줄어들지 않는다.
다림질
봉제선이 양쪽으로 가게 한 다음 약간 길이를 늘린다는 느낌으로 살살 문질러 준다. 다림질을 해주면 변형된 청바지도 어느정도 복구되고 변형없이 오래입을 수 있다. 무릎이 나온 청바지도 다림질을 해주면 좋다.
청바지의 색을 진하게
색이 너무 바래서 진하게 하고 싶다면 청바지를 새청바지와 함께 따뜻한 물로 세탁하면 자연스럽게 적당한 색으로 물이 든다.
청바지 물을 빼려면
새청바지를 샀는데 물을 빼고 싶다면 일단 물에 담가두었다가 꺼내어 길게 펼쳐놓고 빨래비누를 솔에 묻혀서 위에서 아래로 여러번 문질러 준다. 그다음, 소금과 물을 1:10의 비율로 섞은 다음, 그 물에 청바지를 넣고 약 20~30분 정도 삶아서 세탁하면 물이 곱게 빠진다.
블랙진의 탈색
블랙진이 탈색이 �다면 먹다 남은 맥주로 한번 헹궈주면 진한 블랙이 살아난다. 그리고 색을 유지하려면 평소에 강한 세제로 세탁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비싼 청바지를 사면 어떻게 세탁해야 할까?
드라이크리닝을 한다?
어떤 이들은 새로 산 비싼 청바지는 처음엔 드라이크리닝을 해줘야 그 느낌이 오래 간다고 말한다.
그러나 잘못된 이야기이다.
어떤 브랜드의 경우 워싱(washing)의 특성때문에 절대 드라이크리닝을 해선 안되는 경우도 있다.
뒤집어서 조심스럽게 세탁한다?
청바지를 세탁할 때, 뒤집어서 세탁하는 것은 물론 맞는 말이다. 그러나 뒤집어서 세탁하는 것은 단지 워싱(washing)된 표면을 직접 노출 시키지 않기 위함일 뿐이다.
청바지의 처음 그 느낌은 세탁하는 그 순간 이미 사라져 버리고 만다.
스웨덴의 한 고가 청바지 업체에서 말하는 청바지 세탁법은 세탁하지 않는 것이다!
청바지 고유의 워싱(washing)과 핏(fit)은 세탁과 동시에 사라지고 만다.
이것은 청바지를 세탁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정성스럽게 세탁한다고 해도, 처음 샀을 때 그 느낌, 그 핏은 다시 되찾을 수 없다.
앞서 말한 스웨덴의 청바지 업체에서는 구입 후 6개월 정도는 세탁하지 않은 채 입을 것을 권하고 있다.
6개월 정도면 고가 청바지를 활용하기엔 충분한 시간이란걸까?
6개월이나 세탁하지 않고 입는 것이 가능할까?
그렇다면 땀냄새, 술냄새, 담배냄새 등은 어떻게 하란말인가?
이것에 대한 해결책도 간단하게 제공하고 있다.
청바지를 냉동실에 넣어두면 이런 냄새들이 모두 사라진다고 한다.
지워질만한 얼룩은 적절히 지우고, 냄새는 냉동실에 넣어두는 것으로 해결하며 6개월 정도를 세탁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고가의 청바지를 입는 방법.
비싼 청바지를 세탁한 후 망가뜨려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오래 입어서 무릎이 나온 경우라면, 잠깐의 다림질로 원상 복구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구김이 있다면, 분무기 등으로 살짝 물을 뿌려두면 구김도 사라지게 할 수 있다.
출처: 미앤미 http://www.min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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