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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승객이 끌려가고 있어요...

폴미쇼핑 2006. 9. 30. 00:17

 

 

시민여러분 안전사고는 우리가 지켜갑시다.

 

 

9월 29일 오후 6시10분~ 20분 사이에 2호선 신촌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차량번호2575

 

 

차문이 닫치는 순간 20대여성분이 몸이 반쯤  걸려서 있다가 다행히 탑승을 했습니다.

 

 

뒤에 있는 40대여성분이 탈려고 하는순간 문이 닫히고 손이 문에 걸리서 있는데도

 

 

차가 출발하면서 여성분은 매달려서  끌려오고 있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승객들을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고 힘을합쳐서 차문을 열었습니다. 

 

 

본인도 달리는 열차의 문을 여는 일이라  문앞에 있는 기둥을 한손으로 꽉잡고 힘껏 문을 잡아 당겼습니다.

 

 

문이 살짝열리면서 끌려오던 여성분은 바닥에 넘어지고 열차는 터널속을 달리다 다음역에 도착하기직전

 

에 멈쳤습니다.  한참동안 안내방송도 없이........

 

 

만약에 문이 안열리고 터늘입구까지 끌려갔다면 엄청 위험할번 했습니다.

 

 

정말순식간에 발생한 일이지만 주변시민들의 의식은 철저 했습니다.

 

 

끌려오는 여성분의 손을 뺄려고  달려오면서 안간힘을 다하다가 바닥에 같이 넘여진 남학생에게 찬

 

 

사를 보냅니다.  다치신 여성분에게도 빨리 건강이 회복될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지하철공사에는 문의 합니다. 

 

대한민국의 IT기술이면 이정도는 충분히 예방할수 있는 체계를 갖출수 있지 않을까요.

 

무엇이 문제 일까요.

 

처음에는 지하철 관계자에게 알려줄려고 서울메트로 홈페이지를 방문하였습니다.

 

지하철공사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는  기본적으로 있는 공개게시판 하나도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어디에나 있는 게시판을 무엇이 두려워 자유게시판 하나도 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