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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홈쇼핑, 휴일 의류판매 방송 대박

폴미쇼핑 2006. 3. 6. 16:03

우리홈, 휴일 의류판매 방송 대박

우리홈쇼핑은 패션 브랜드 '예리나'를 지난 5일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첫 독점 방송한 결과, 4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리나 뉴요커 트렌치코트(9만8000원), 빈티지 데님 팬츠(5만9000원), 링클 양피 재킷(19만8000원) 등 3가지 상품이 판매됐다.

주5일제로 나들이 떠나는 가족이 많아 주말과 휴일 매출이 줄어든 홈쇼핑업계 특성상 일요일 의류 판매 방송 대박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우리홈쇼핑측은 설명했다.

이날 방송된 뉴요커 트렌치 코트는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도시적 느낌의 세련됨과 허리라인의 주름벨트가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했고, 빈티지 데님팬츠는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색상과 함께 예리나 로고가 자수처리된 뒷포켓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또 링클 양피 재킷은 양피원단을 수작업으로 일일이 링클(주름) 가공해 부드러운 표면감을 살린 제품으로 최근 유럽 및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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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조영신기자]